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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일상,/오늘의 한마디

주체적인 삶​

by 일반인김모씨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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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유대인의 대량 학살을 지시했을 때,
가장 근면 성실하게 이 일을 수행한 사람은 '아돌프 아이히만' 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비밀 경찰에 의해 잡혀와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모습은 너무나 평범해서 마치 이웃집 아저씨 같았습니다.

아이히만은 재판 내내
"명령받은 대로 행동했을 뿐 악행이라는 의식이 없었다" 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어쩌면 그와 비슷한 모습이 우리 속에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작가 어빙 월리스는
"쉽게 순응하는 겁쟁이보다는, 옳든 그르든 자기 답게 행동하는 자가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주체성이 없는 삶의 위험성을 경고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 오늘의 한마디 ]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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