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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씨가 본,/(2) 사회

'해품달' 배우 송재림 사망... 자택서 유서와 함께 발견

by 일반인김모씨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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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예계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날 오후 유서와 함께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성동구 경찰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연예계의 별들이 떠나갈 때마다 많은 이들의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향년 39세로 떠나간 고(故) 송재림 배우의 발인은 11월 14일 낮 12시입니다. 여의도성모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다고 합니다.

 



한편 1985년생 송재림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이 매스컴에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송재림은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서핑하우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씨왕후', '피타는 연애' 등 드라마와 ‘그랑프리’ ‘용의자’ ‘미친사랑’ ‘야차’ ‘미끼’ ‘폭락: 사업 망한 남자’ 등 영화에서 활약했습니다. 지난 10월 13일 막을 내린 ‘베르사유의 장미’로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고요, 이는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습니다.

 

 

송재림 배우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글이 주목을 받고 있네요, 송재림의 인스타그램은 41주 전 지난 1월 23일 게시물을 끝으로 업데이트가 멈추었고 계정의 프로필은 "긴 여행의 시작"으로 바뀌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전속계약만료 이후 직접 제작진과 만나며 활동의지를 드러내 왔기에 감작스런 사망 소식에 주변에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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