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호텔 티어에 관심이 생겼다.
많은 호텔 티어들을 눈 여겨보았고 신용카드와 이벤트, 유료 멤버십을 통해 메리어트 골드 그리고 IHG 플래티넘 티어를 받아두었다.
그리고 차후 여행을 계획하던 중에 베스트 웨스턴 호텔이 눈에 띄었다.
그 이유는 유럽에도 베스트 웨스턴 호텔이 즐비하게 있던 까닭이요, 대형 호텔 체인 답지않게 홈페이지에 떡하니 '베스트 웨스턴 리워즈 Status Match' 메뉴가 있던 까닭이다
| 베스트 웨스턴 호텔 리워즈 Status Match 신청
https://www.bestwestern.co.kr/best-western-rewards/status-match
다만 베스트 웨스턴 같은 경우는 최고 등급을 받아도 조식이나 라운지 같은 화려한 서비스는 없기때문에 럭셔리 휴양 여행이 아닌 여행지의 식사를 문화를 맘껏 즐기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플래티넘 부터는 얼리체크인/레이트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점과 적용한 등급의 유효기간이 내후년 3월 말일 즉, 2024년 오늘을 기준으로 2026년도 3월 31일까지로 길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우선은 Status Match 페이지 안내문에 나온대로 StatusMatch@bestwestern.com 편으로 "영문 성함 영문 주소 이메일 주소 연락처 베스트 웨스턴 리워즈® 회원 번호 타 호텔 체인의 로열티 등급 증빙 서류: 영문 로열티 프로그램 카드 혹은 계정의 영문 스크린 캡처" 내용을 보냈다.
아직 IHG 쪽은 숙박일수가 없기도 하고, 메리어트 골드 등급으로도 최고 등급인 Diamond Select 등급을 받은 사람이 올해 많더라는 후기를 해외 사이트에서 보았기에 메리어트 골드 등급 계정을 캡처해서 보냈는데 아래와 10여분 만에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아 버렸다.
번거롭게도 메리어트는 로열티 카드에 풀네임이 적혀있지 않았기에 프로필 화면을 재차 발송해야 했다.
그래도 증빙을 추가로 보내니, 바로 반영을 해주셨다.
12시간 내지 1영업일이 소요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는 30분 만에 재확인 후 등급을 올려주셨다!!! 야호❤
이렇듯 타 체인보다 빠른 답변이 베스트 웨스턴 호텔의 장점인 듯하다.
힐튼, IHG, 메리어트, 하얏트, 아코르 같은 대형 글로벌 체인이라면 높지 않은 등급으로도 베스트웨스턴의 다이아를 노릴 수 있다.
그러니 현지 맛집투어를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라면 그리고 타 호텔체인의 티어를 소유하고 있다면, 베스트웨스턴 호텔도 고려해보기를 추천한다!
| 베스트 웨스턴 호텔이용하고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아울러 베스트 웨스턴 숙박 포인트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것으로 기본 적립을 바꿀 수 있다!
프로필 및 환경설정에서 항공사를 Asiana Airlines를 선택하고 OZ를 제외한 숫자번호만 띄어쓰기 없이 붙여 쓰고 저장하면 적용이 된다.
열심히 모아서 또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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